연인의 정원 판교 돌잔치 둘째 후기

둘째 돌잔치 장소를 고민하다가 결국 다시 연인의 정원 판교로 돌아왔어요. 사실 3년 전 첫째 돌잔치도 여기서 했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른 곳을 찾아볼 필요도 없더라고요. 막상 다시 가보니 분위기도 여전하고, 서비스는 오히려 더 좋아진 느낌이라 만족스럽게 진행했습니다.

✔ 첫째도 함께 챙겨준 센스 있는 응대

둘째 돌잔치의 가장 큰 걱정은 첫째가 지루해하지 않을까 하는 건데, 연인의 정원은 이 부분을 정말 잘 알아주는 것 같아요.
직원분들이 먼저 와서 말을 걸어주고, 사진 찍을 때도 첫째가 어색하지 않게 잘 도와주셔서 덕분에 아이도 즐겁게 있었어요. 3년 전 첫째 돌잔치 때도 이런 배려가 좋았는데, 이번에도 그대로라 더 믿음이 갔습니다.

✔ 3년이 지나도 여전히 맛있고, 여전히 다양한 음식

첫째 때부터 인상 깊었던 게 음식이었거든요. 이번에도 기대하고 갔는데 역시나 실패하지 않네요.
메뉴가 다양해서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아이들 먹을 것도 꽤 있어서 골고루 먹기 좋았어요. 손님들 반응도 좋았고, “맛있게 먹었다.”는 말이 여러 번 나왔습니다.

✔ 부담 없이 편안한 친절함

상담할 때부터 행사 끝날 때까지 직원분들의 응대가 계속 편안했어요.
뭐든 질문하면 바로 설명해주시고, 진행도 알아서 자연스럽게 이끌어주셔서 부모 입장에서 크게 신경 쓸 게 없었어요. 과하게 친절한 게 아니라 딱 적당해서 더 좋았습니다.

✔ 메이크업 · 돌영상 · 사회자 제휴도 체계적으로 잘 갖춰짐

준비하면서 느낀 건데, 연인의 정원은 돌잔치에 필요한 제휴들이 잘 정리돼 있어서 편해요.
메이크업, 돌영상, 사회자 같은 것들을 따로 알아보지 않아도 되고, 퀄리티도 괜찮았어요. 특히 사회자님 진행이 자연스러워서 분위기가 더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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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후기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같은 곳에서 돌잔치를 했다는 것 자체가 이곳의 만족도를 말해주는 것 같아요.
첫째도 잘 챙겨주고, 음식도 맛있고, 준비 과정도 수월해서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돌잔치 장소 고민하는 분들께는 한 번쯤 상담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