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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정서 발달’에 도움 되는 책 7권 추천
유아기의 정서 발달은 평생의 감정 조절과 사회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이 시기에 가장 좋은 정서 자극 도구가 바로 ‘그림책’이에요. 오늘은 감정 이름 붙이기부터 공감 능력, 안정감까지 길러주는 유아 그림책 7권을 소개해 드릴게요. 아이와 함께 감정의 언어를 키워보세요!
목차
왜 정서 발달에 책이 효과적일까요?
그림책은 아이가 감정을 간접 경험하고, 단어로 감정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아이는 이야기 속 주인공의 기분을 따라 공감하고, ‘슬픔’ ‘두려움’ 같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특히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지는 책은 아이에게 따뜻한 감정 안정감을 줍니다.
정서 발달에 좋은 유아책 7권
- 『내 기분이 어때서』 – 아스트리드 데보르
다양한 감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는 감정 기본 입문서 - 『화가 나!』 – 모 윌렘스
아이들이 자주 느끼는 ‘화’를 인형극처럼 재미있게 표현 - 『괜찮아』 – 최숙희
서로 다른 동물들의 모습으로 다름과 수용을 알려주는 책 - 『난 안 해!』 – 수잔나 이세른
고집과 좌절을 아이가 스스로 인식하게 하는 이야기 - 『걱정이 많아!』 – 안나 렐라
걱정을 품고 있는 아이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그림책 - 『토닥토닥 안아줘』 – 데이비드 멜링
스킨십과 감정 연결을 통해 애착과 안정감을 전달 - 『무지개 물고기』 – 마르쿠스 피스터
나눔과 인정받고 싶은 마음, 사회성 발달에 탁월
읽어줄 때 유의할 점
- 감정을 소리로 표현: 슬픔은 낮고 조용히, 기쁨은 밝고 크게
- 아이 감정 되묻기: “이 친구는 왜 울었을까?” 질문하기
- 읽고 난 후 대화: “너도 그런 적 있어?” 공감 나누기
감정은 직접 가르치기보다 함께 느끼는 게 먼저예요. 책 속 캐릭터에 아이가 몰입할 수 있도록 부모의 감정 표현이 중요합니다.
정서 발달에 나타나는 변화
- 감정 단어 사용 증가: “슬퍼”, “화났어”, “좋아” 말하기 시작
- 공감 언어 등장: “걱정돼”, “괜찮아?”, “나도 그래” 표현
- 정서적 안정: 쉽게 울던 아이가 감정을 조절하게 됨
활용 팁 & 요약
- 그림책은 감정 표현과 정서 발달의 가장 좋은 도구예요
-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기회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줍니다
- 하루 10분 그림책 읽기로도 공감 능력, 자기이해가 자랍니다
책 한 권이 아이의 감정을 살리고, 한 문장이 아이의 마음을 위로합니다. 유아기 정서 발달
은 따뜻한 말, 그림, 그리고 함께 읽는 시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오늘 소개한 7권의 책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타인을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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