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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개월 아기와 떠난 제천·정선 2박 3일 여행기 – 1일차 두꺼비식당

by 육아지식 연구소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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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아기와 외식이 가능할까?" 고민 많았던 첫 여행, 의외로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그곳, 두꺼비식당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얼마 전 5개월 된 아기를 데리고 처음으로 '2박 3일' 지방 여행을 다녀왔어요. 경유지는 제천과 정선이었고, 여행 첫날 점심 장소로 선택한 곳이 바로 두꺼비식당이었습니다. 아기와 외식을 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그래서 더더욱 신중하게 고른 곳이기도 했죠. 그럼 과연 어떤 하루였는지, 두꺼비식당은 정말 괜찮았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공유해볼게요!

 

여행의 시작: 제천으로 출발!

오전 9시, 짐을 바리바리 챙기고 드디어 출발! 5개월 아기와의 첫 장거리 이동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다행히 차 안에서는 곤히 자주는 덕분에 제천까지 평온하게 도착할 수 있었어요. 창밖으로 펼쳐진 푸르른 산과 논밭 풍경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졌답니다.

두꺼비식당 도착 및 분위기

도착한 두꺼비식당은 겉보기엔 아담하지만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인기 많은 곳이더라구요. 내부는 깔끔하고 편안하며 입식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요.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아기에게 먼저 웃으며 인사해주셔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항목 내용
주소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20길 21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라스트오더 21:00), 연중무휴
분위기 편안하고 친절한 분위기

양푼갈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구성되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먹기에 별도 간장갈비 메뉴 요청도 가능해서 좋았고, 직접 먹어본 음식은 정말 푸짐하고 정갈했답니다.

  • 양푼갈비 (14,000원) – 부드러운 고기와 깔끔한 국물의 조화
  • 곤드레밥 (4,000원) – 구수한 향과 담백함, 강력 추천!
  • 버섯추가, 떡, 당면 등 – 국물맛 업그레이드 필수템!

맛있게 먹는법
포장판매 가격

메밀전
메밀전

 

메밀전 쫄깃하니 너무 맛있고, 배추가 씹히는게 묘한 식감이 있습니다 ㅎㅎ

양푼갈비
아기용 간장갈비

 

곤드레밥 시켜서 양푼갈비 꼭 비벼드세요!! 강추

곤드레밥


아기와의 외식, 가능했을까?

솔직히 가장 큰 걱정은 바로 ‘우리 아기가 괜찮을까?’였어요. 식당에서 울거나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싶었죠. 그런데 다행히 입식 자리 사이사이에 공간이 있어 유모차를 두고 편하게 잘 누워 있었고, 직원분들도 배려해주셔서 식사 내내 큰 무리 없이 잘 먹을 수 있었답니다. 역시 중요한 건 공간과 분위기더라고요!

첫날 점심 요약 한 줄 메모

첫날 점심을 요약해보자면 ‘걱정은 컸지만, 결과는 대만족!’ 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제천에서의 첫 시작이 이렇게 순조로울 줄 몰랐거든요.

  • 첫 장거리 이동에 성공! 아기 컨디션 최고
  • 두꺼비식당, 맛도 분위기도 만족스러운 선택
  • 다음 여행지 정선도 기대되는 이유가 생겼어요!
Q 두꺼비식당의 정확한 위치는 어디인가요?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20길 21에 위치해 있어요. 내비게이션에 '두꺼비식당 제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네이버 지도

두꺼비 식당

map.naver.com

 

Q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어떻게 되나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며, 라스트오더는 9시입니다. 연중무휴라 언제든 방문 가능해요!

Q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분위기가 편안해서 아기 동반 가족에게도 무리가 없어요.

Q 대표 메뉴와 가격은 어떤가요?

대표 메뉴는 양푼갈비(14,000원)이며, 곤드레밥(4,000원), 버섯/떡/당면 추가도 가능해요.

Q 화장실과 기저귀 교환은 가능한가요?

기저귀 교환대는 따로 없었어요. 차에서 교체하거나, 미리 처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Q 재방문 의향이 있으신가요?

물론입니다! 제천 여행 때마다 들르게 될 것 같아요. 맛도, 분위기도 모두 만족스러웠거든요.

 

이렇게 첫 여행지에서 만난 두꺼비식당은 우리 가족에게 ‘아기와 함께하는 외식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곳이었어요. 제천이라는 도시가 참 정겹고 따뜻하게 다가왔던 이유, 아마 이 식당에서 받은 배려와 맛있는 한 끼 덕분이 아닐까요? 여러분도 제천 여행 중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경험은 나누면 배가 된답니다. 계속해서 공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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