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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개월 아기와 떠난 제천·정선 2박 3일 여행기 – 1일차 빌라드도화리

by 육아지식 연구소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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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감성 카페 탐방 – 빌라드도화리에서의 한잔 여유

식사 후 어디서 쉬어갈까 고민될 땐, 제천 감성 카페 ‘빌라 드 도화리’에서의 달콤한 티타임이 정답일지도 몰라요.

 

여행 중 가장 행복한 시간 중 하나가 바로 ‘밥 먹고 난 뒤 커피 한 잔’이죠. 이날은 두꺼비식당에서 든든하게 점심을 마친 후, 제천 송학면에 위치한 카페 빌라 드 도화리를 찾았어요. 이름부터가 뭔가 예쁜 이곳은 외관, 인테리어, 메뉴 하나하나까지 ‘감성’이 흘러넘쳤고, 아기와 함께 잠시 쉬어가기에도 참 좋았답니다.

 

카페 위치와 외관

‘빌라 드 도화리’는 제천 송학면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었어요. 큰 도로에서 살짝 들어가야 해서 처음엔 “여기 맞나?” 싶었지만,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 고급스러운 건물 외관 덕분에 확신이 들었죠. 깔끔한 화이트톤 외벽에 감각적인 간판, 그리고 카페 앞 잔디마당까지 — 첫 인상부터 만족스러웠어요.

이날 저희가 주문한 건 아메리카노, 수제츄러스, 그리고 딸기생크림케이크였어요. 음료는 기본 이상으로 깔끔했고, 특히 디저트류의 퀄리티가 높았어요. 직접 구운 듯한 츄러스는 겉바속촉, 딸기케이크는 새콤달콤 생크림과 폭신한 시트 조합이 예술이었습니다.

메뉴명 가격
아메리카노 4,500원
수제츄러스&디핑소스 7,500원
딸기생크림케이크 7,500원

 

 

 

분위기와 공간 구성

내부는 널찍한 통창과 우드톤 인테리어가 돋보였고, 좌석 간격도 넓어 굉장히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커플, 가족, 혼자 온 분들까지 모두가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었고요. 조용한 음악과 햇살 가득한 창가 자리 덕분에 식곤증도 사르르 녹았답니다.

  • 통창 뷰: 야외 정원과 산책로가 보여서 힐링 감성 가득
  • 좌석 배치 여유로움: 아기 동반 손님에게도 추천
  •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 감성사진 건지기 좋아요

아기와 함께해도 괜찮을까?

5개월 아기를 동반한 상태였기에, 카페에 들어갈 때 가장 먼저 본 건 ‘좌석 간격’과 ‘소음 수준’이었어요. 다행히 이곳은 좌석 간격이 넓고 통유리 덕분에 개방감도 있어서, 아기띠를 하고 들어가도 무리가 없었답니다.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와 아기가 졸기에도 딱 좋았고요. 유아용 의자는 따로 없었지만, 좌식 소파 자리에 앉아 아기 담요만 깔아주면 충분했어요.

운영시간, 위치 및 팁

마지막으로 카페 운영 정보와 함께,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팁 몇 가지도 정리해드릴게요!

항목 내용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위치 충북 제천시 송학면 도화로 38-17
주차 건물 앞과 골목 일부 공간 주차 가능

 

Q 빌라 드 도화리는 어디에 있나요?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로 38-17에 위치해 있어요. 네비에 '빌라드도화리'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네이버 지도

빌라드도화리

map.naver.com

 

Q 대표 메뉴는 뭐가 있나요?

아메리카노, 수제츄러스, 딸기생크림케이크, 도딸라(딸기라떼) 등이 가장 인기 많아요.

Q 아기와 함께 가도 되나요?

넓은 좌석 간격과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아기와 함께 가기 좋아요. 다만 유아용 의자는 없어요.

Q 야외 자리나 포토존도 있나요?

잔디 마당과 창가 쪽 자리가 인기 많고, 감성 사진 건질 수 있는 예쁜 구석이 많아요!

 

제천의 자연을 담은 이 감성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여행의 쉼표를 찍어주는 작은 힐링 공간이었어요. 고요한 분위기, 정성스러운 메뉴, 아기와 함께해도 부담 없는 여유로운 좌석까지… 다음에 제천을 다시 찾게 된다면, 이곳은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러분도 언젠가 그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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