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아래로 한없이 펼쳐진 절경, 바람 위에 선 듯한 스카이워크에서의 경험은 정말 아찔했지만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어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2박 3일 여행의 마지막 날, 오늘은 정선 병방치 스카이워크를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요. 사실 아기를 데리고 이런 곳에 올라갈 수 있을까 망설였지만, 생각보다 접근성도 좋고 전망은 더할 나위 없이 멋졌답니다.
병방치 스카이워크 가는 길
정선 읍내에서 차로 15분 정도 달리면 도착할 수 있어요. 네비게이션에 ‘병방치 전망대’만 입력하면 정확하게 나옵니다. 주차장도 꽤 넓고 무료라 접근성도 좋아요. 도착 후에는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 후, 짧은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면 스카이워크가 등장합니다.
발 아래가 뻥! 스릴 가득 유리 전망대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발 아래로는 협곡과 동강이, 눈앞에는 180도로 펼쳐지는 산맥이 감탄을 자아내요. 유리 바닥 위에 처음 발을 내디딜 때는 조금 떨렸지만, 곧 탁 트인 풍경이 긴장을 날려줍니다. 주변은 안전 펜스로 잘 정비되어 있고, 사진 찍기 딱 좋은 포인트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요.
포인트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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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 유리바닥 | 발 아래로 동강이 훤히 보여 아찔함 만점 |
포토존 | 경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기 최적 |
풍경 | 동강 둘레가 한눈에 들어오는 180도 뷰 |
입장료 및 운영 시간 정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명소! 스카이워크만 둘러보고 내려오기엔 아쉬울 만큼 볼거리가 많은 장소였어요.
- 어른 입장료: 2,000원 / 어린이: 1,000원 / 6세 이하 무료
-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하절기 기준)
- 주소: 강원 정선군 병방치길 225
5개월 아기와 스카이워크? 가능했어요
아기를 안고 올라가는 길이 걱정되실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유모차 없이도 충분히 가능했어요.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었고, 경사도 심하지 않아 아빠가 아기를 안고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워크 구간은 안고 조심히 건너야 하지만, 아찔한 풍경 덕에 아기보다 부모가 더 긴장하더라고요. 😅
사진 포인트와 꿀팁
이곳은 누구든 인생샷 건질 수 있는 뷰 명소예요. 아래 포인트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더 만족도 높을 거예요!
촬영 포인트 |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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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닥 위 정면샷 | 발 아래 동강이 보이도록 앉아서 찍기 |
스카이워크 입구 배경 | 간판과 함께 넓은 산 배경으로 찍으면 좋아요 |
전망대 측면 | 풍경 위주로 인물은 실루엣처럼! |
강원도 정선군 병방치길 225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접근도 쉽고 주차도 가능해요.
네이버 지도
병방치스카이워크
map.naver.com
어른은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며, 6세 이하는 무료예요.
처음엔 살짝 아찔하지만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어 금방 익숙해져요. 오히려 풍경에 더 빠지게 됩니다!
오르막길이 있긴 하지만 완만해서 유모차 이동도 가능해요. 다만 스카이워크 구간은 아기를 안고 가야 해요.
유리바닥 위, 전망대 정면, 입구 간판 옆이 인기 포토존이에요. 날씨가 좋으면 인생샷 보장입니다!
3일차에 들른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그야말로 아찔한 풍경, 가족의 웃음, 아이의 반짝이는 눈빛까지 모두 가슴에 남았어요. 여행이란 결국 마음에 풍경 하나 남기고 돌아오는 일 아닐까요? 여러분도 언젠가 이 멋진 곳에서 한 걸음씩 추억을 쌓아가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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